HR

People Analytics 분석환경에 대해

5시의그림자 2022. 9. 1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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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Analytics 101 8편 : 균형 | HR커뮤니티 인살롱

몇 년 전만해도 의료계를 뜨겁게 달구던 인공지능 의사 왓슨이 시장에서 사라졌다. 처음 왓슨이 국내에 도입될 당시에는 의사를 대체하게 될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으나 환자의 건강에 주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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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링크 강지상님이 쓰신 아티클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People Analytics라는 일은 HR과 Analytics 사이에서 균형과 조화를 맞추고 커뮤니케이션 하는 역할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HR이라는 땅을 떠나 Analytics라는 이상만을 좇는 것은 아닌지 항상 곱씹어 보길 바란다."라는 문구에 크게 공감했다.

 

실무에서 People Analytics를 하다보면 Analytics의 관점에서는 분석이 불가능한 한계점들이 많이 보이는 것이 현실이다.

대상이 사람이기에 그렇고 측정방법, 결과에 대해서도 수많은 bias들이 끼어들 여지가 많았다. 측정시점 또한 텀이 길어 텀 사이에 끼어든 외부적인 요인이 많아 올바른 인사이트로 연결되지 않는 케이스가 대부분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부분을 단번에 해결하기엔 HR제도/운영적 측면에서 봤을 때 쉽지 않다. HR에서의 모든 변화들은 직원들의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고, 그 변화또한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예측이 쉽지 않기 때문에 더 그렇다.

그래서 집중이 필요하다고 보는 부분은 적어도 HR데이터와 관련된 분석환경을 잘 구축하는게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위 아티클에서도 그러한 내용이 있어 반가웠다.

 

최소한 HR을 운영하는 사람들이 같은 수준의 데이터를 볼 수 있고, 비슷한 수준으로 쉽게 분석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하는 것이 People Analytics에 있어 가장 중요한 첫걸음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